부안수협

우리 부안수산업협동조합은 부안군내 어업인 및 수산업종사자들의 대표기관으로써 5,2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 된 협동조합으로 조합원은 물론 수산업종사자들의 소득증대를 통한 복지어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어업인이 어획한 수산물의 위판사업, 수산업종사자들의 사업자금 지원을 위한 영 어자금 지원, 어로 활동 중 재난에 대비한 공제사업, 그리고 어선의 운용에 사용되는 면세유를 공급하는 구매사업 등 어로활동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여 어민들의 안전한 어로 활동을 위해 힘을 쓰고 있습니다.

수산물 종합가공공장에서는 지역의 특산품인 뽕잎을 이용하여 만든 뽕잎간고등어, 명품선물셋트, 멸치액젓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 수산물의 수매를 통하여 어가의 하락을 막아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호금융사업는 부안군(부안 본점, 격포, 곰소, 계화지점)을 중심으로 전주지역(송천, 평화, 아중, 우림, 인후지점), 익산지역(모현지점), 충남천안지역(천안백석지점), 서울지역(왕십리뉴타운, 연남동, 숙대입구역지점)까지 총 14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상호금융사업은 임직원 및 조합원 님들의 관심으로 수년간 흑자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으며 그 수익은 어업인 및 수산업종사자들의 복지 및 소득향상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고객 여러분！
지금 우리는 급변하는 세계화와 농산물개방이라는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위기를 기회로 보고 대비 한다면 위기를 넘어 우리수협이 더욱더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조합원 그리고 고객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